롯데정보통신, 충청남도 첫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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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충청남도 첫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 박주범
  • 승인 2023.10.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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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충청남도 첫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
롯데정보통신, 충청남도 첫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

롯데정보통신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 내포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충남도민들을 대상으로 향후 11월 말까지 진행될 ‘자율주행 셔틀 탑승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강릉, 순천, 세종 등 여러 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도로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셔틀은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수준이며, 라이다 및 비전시스템 등 센서를 활용해 단독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 2.5km를 순환하는 자율주행차 무료 탑승체험은 11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12시, 오후 2~5시 동안 30분 간격으로 일 9회 진행된다. 주별로 QR코드를 통해 탑승 예약이 가능하다.

사진=롯데정보통신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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