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의 날 맞아 생리대 기부 티르라이프, 마녀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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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의 날 맞아 생리대 기부 티르라이프, 마녀공장
  • 이수빈
  • 승인 2023.10.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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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여러 브랜드에서 생리대를 기부하고 있다.티르라이프는 2천만 원 상당 생리대 기부했고, 마녀공장은 20일 공식몰 하루 매출 전액에 해당하는 생리대를 기부하기로 했다.

-티르라이프 2천만원 상당 생리대 지파운데이션에 기부

티르라이프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세계 월경의 날 기부에 이어 지파운데이션에 약 2천만 원 상당, 총 2700개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티르라이프는 지난 18일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의 여성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국제 개발협력 NGO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에 ‘디어 코튼 롱 오버나이트’, ‘디어 코튼 대형’, ‘디어 코튼 중형’, ‘디어 코튼 롱 라이너’ 등 ‘디어 코튼 생리대’ 4종을 총 2천7백여 개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디어 코튼 생리대’는 미국 텍사스산 유기농 목화를 사용해 피부에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100% 유기농 순면 코튼 커버 비건 생리대다. 3중 흡수층, 안심 샘 방지 가드의 완벽한 흡수 구조와 가벼운 통기성 백시트로 일상생활에서 샘 걱정 없이 산뜻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순면 커버 표백 시 염소나 염소 계열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적인 완전 무염소 표백 공법을 적용,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녀공장 공식몰 하루 매출 전액 홀트아동복지회 기부
 
마녀공장은 초경의 날을 맞아 하루 매출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다. 이 기부 캠페인으로 대중에게 올바른 월경 정보를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생리대 키트와 스킨케어 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마녀공장은 월경이 평범한 일상으로 자리 잡으려면 초경의 경험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착안하여 ‘초경의 날’에 주목했다. 부족한 월경용품으로 인한 곤란함이나 월경을 겪으며 생기는 불편함, 월경에 대해 잘 몰라서 실수하는 일까지, 처음 맞는 월경에는 여러 도움과 응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마녀공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초경의 날 당일 공식몰의 하루 매출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할 생리대 키트 제작에 사용된다. 

찝찝하고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월경 기간에 사용하면 좋은 ‘월경 잘쓸템’ 두 제품을 선정해 생리대 키트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월경 잘쓸템은 마녀공장의 여성청결제인 페미닌 폼과 100% 순면 원단으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약산성 수분 진정 패드인 히더 카밍 에센스 패드로 구성된다.

기부 캠페인과 함께 마녀공장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월경에 대해 잘 몰라 겪을 수 있는 실수나 문제들을 줄일 수 있도록 6개의 월경 정보를 담은 info 스토리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사진 티르라이프/마녀공장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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