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은 라반(Rabanne)과 최신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의 캠페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라반의 창립자인 파코 라반(Paco Rabanne)은 1960년대를 인기있는 남성, 여성 패션부터 홈&데코 라인까지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프랑스 패션계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이후 파코라반은 2013년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줄리엔 도세나가 다시 활기를 불어넣으며 세련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라반 H&M 컬렉션은 여성복, 남성복, 슈즈, 액세서리와 H&M Home 데코 캡슐로 구성돼 있다.
라반 H&M 컬렉션은 '23년 11월 9일 전 세계에서 선별된 일부 H&M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 국내에서는 가로수점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H&M은 지난 2004년 11월 칼 라거펠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디자이너 협업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꾸준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베르사체, 꼼데가르송, 발망, 메종 마르지엘라, 스텔라 맥카트니, 뮈글러 등 패션업계의 유명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하이패션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리미티드 컬렉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H&M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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