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배구 국가대표 최홍석 사망…향년 35세
상태바
전 남자배구 국가대표 최홍석 사망…향년 35세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1.10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최홍석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구체적인 사망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빈소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시민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후 1시 예정이다.

최홍석은 2011-2012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드림식스(현 우리카드)의 지명을 받았다. 2018-2019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한국전력으로 이적했다. 

2019-2020시즌 다시 트레이드를 통해 OK저축은행(현 OK금융그룹)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21-2022시즌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간 뒤 은퇴했다. 이후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고인은 태극마크도 달았다. 2009년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2010년 AVC컵 대회, 2011년 월드리그 및 아시아선수권 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했다.

한편, OK금융그룹은 10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 OK금융그룹읏맨배구단 최홍석 선수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