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장교제복에서 영감받은 24 SS 시즌 스파냐 재킷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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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 장교제복에서 영감받은 24 SS 시즌 스파냐 재킷 선봬
  • 이수빈
  • 승인 2024.01.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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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Loro piana)가 테일러드 헤리티지의 편안함, 절제된 우아함으로 표현되는 스파냐 재킷을 선보인다. 

스페인 장교의 제복에서 영감을 받아 1998년에 첫 선을 보인 스파냐 재킷은 로로피아나의 아이코닉한 제품으로 손꼽힌다. 로로피아나는 2024 봄·여름 시즌을 맞아 현대적인 실루엣에 더 편안하고 균형을 갖춘 여성용 모델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시즌의 스파냐 재킷은 모던함에 스포티함을 가미해독특하면서도 편안하고, 실용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다. 비구조적인 디자인에 스탠딩 칼라와 두 개의 큰 패치 포켓, 혼 버튼 등 기존 모델의 디테일은 모두 담았다.

여성용은 테일러링의 새로운 기준이 된 버진, 울 리넨, 실크 혼방을 사용해 클래식한 실루엣으로 완성되었다. 슬림한 캐시미어 더블로 제작된 미니 스파냐 라인도 선보이는데, 극세 캐시미어 탑 차이나 연사로 만든 원단이 가볍게 몸을 감싸면서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남성용은 60% 코튼 데님과 40% 캐시미어 혼방의 캐시데님(CashDenim®) 소재로 제작해 실용적이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상의 울 원단을 사용해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스파냐는 우수한 착용감과 캐주얼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테일러드 스타일, 유행을 타지 않는 우아함, 심플한 럭셔리의 아이코닉한 스파냐 재킷으로 로로피아나 실루엣을 완성해 보자. 

사진 로로피아나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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