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친환경과 고객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강릉시 최초의 DT(드라이브 스루) 매장 ‘강릉송정DT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에 강릉송정DT점은 지상 2층 건물, 약 150평 규모의 매장 환경이 조성됐다. 매장 곳곳에 담긴 친환경 요소로 맥도날드의 ESG 경영 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
매장 마감재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장 도료∙천정재를 사용하는 등 설계부터 마감까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매장 외부 안전 난간 시설물은 ‘맥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찌꺼기)을 함유한 합성 목재로 제작됐다. 강원도 지역 맥도날드 매장 최초로 전기차 급속충전기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 2대의 차량이 함께 이용 가능한 ‘탠덤 드라이브 스루’를 적용해 보다 빠른 DT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DT 주문 후 대기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강릉 지역의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강릉송정DT점은 매장 안팎으로 다양한 친환경 요소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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