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분양을 2월 말 시작한다. 평택 화양지구 9-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평택 화양지구는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인근 현화지구, 송담지구 그리고 안중역세권(추진중)까지 이어지는 서평택 지역의 주거 중심지로서 예상된다. 지난 1월 정부가 GTX-C노선을 평택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로도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2019년 브랜드를 리뉴얼한 이후 지난해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새롭게 발표했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역시 2024년 신상품과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문주디자인 등 외관에 푸르지오의 브리티쉬그린 색상을 사용해 푸르지오만의 상징성을 나타냈다. 또한 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은 4bay구조로 설계돼 수납 및 드레스룸으로의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122타입의 펜트하우스는 3개의 테라스로 야외공간이 확보되어 상품성이 증대됐다.
이어 드레스룸의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천정형 제습기가 설치됐고,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도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피트니스, 골프 등을 즐길 수 있는 독립적 공간도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홈플러스 평택안중점 인근에 들어선다.
사진 대우건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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