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앤디, 자사주 30만주 소각..."주주 친화적 행보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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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앤디, 자사주 30만주 소각..."주주 친화적 행보 이어갈 것"
  • 박주범
  • 승인 2024.02.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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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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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앤디가 자사주 30만6573주를 소각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케이앤디는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을 확대하고자 이번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매년 배당 지급을 시행할 예정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지난 14일 종가 기준 9억1971만9000원 규모다. 소각 기준일은 15일이며, 주식 소각에 따라 발행 주식 총수는 1537만6404주에서 1506만9831주로 감소한다.

디케이앤디는 친환경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대만 ‘삼방화학’(친환경 부직포 개발·생산) ▲중국 ‘헝치더’(친환경 인조피혁 개발·생산) ▲세포배양기술 기업 ‘셀미트’(친환경 배양 가죽 개발·생산)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디케이앤디 최민석 대표는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주 친화적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공장 인수, 신사업 추진 등 매출 증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개발한 여러 신기술로 곧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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