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기념 '정오의 희망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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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기념 '정오의 희망콘서트' 진행
  • 박성재
  • 승인 2024.04.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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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희망이룸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오의 희망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연합총회에서는 장애의 한 종류인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조기진단, 적절한 치료 등을 통해 자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매년 4월 2일을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로 제정했다. 

하나투어는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희망이룸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오의 희망콘서트'를 진행했다.
하나투어는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희망이룸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오의 희망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정오의 희망콘서트는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임직원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하나투어 임직원 약 80여명은 희망이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감상하고 공연 간 진행한 교육 및 퀴즈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 이후 하나투어는 공연에 보답하고자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에 서울나들이 문화체험 기회를 선물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음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형태의 문화체험형 교육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의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하나투어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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