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거리 아트갤러리’ 지원..."창작물 보상 통해 자립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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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거리 아트갤러리’ 지원..."창작물 보상 통해 자립 도와"
  • 박주범
  • 승인 2024.04.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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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지난 9일 서울시 중구청,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한국전력공사와 ‘거리 아트갤러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거리 아트갤러리는 발달 장애인 작가의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서울시 중구 거리에 있는 한전 지상기기함에 부착해 지역사회의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라이프는 설치 비용과 발달 장애인 작가에게 지급되는 작품 창작비로 1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개선할 뿐만 아니라, 창작물에 대한 보상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며, “사회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진정한 의미의 ESG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신한라이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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