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백만장자 모시는 서울 신세계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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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백만장자 모시는 서울 신세계면세점
  • 주림
  • 승인 2016.03.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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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개점, SC은행과 제휴 동남아 VIP 30만여명 유치
오픈 전 기대감 높이는 ‘어메이징한 콘텐츠로 가득 찬’ 신세계

TR_002 사진제공: 신세계/ 신세계면세점 서울점이 오픈할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신세계면세점이 영국 대표은행 SC(Standard Charered)은행과 제휴, 동남아시아 5개국 은행 VIP에게 신세계면세점 서울점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큰 손’ 고객 30여명을 유치해 오는 5월 오픈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사업의 연착륙을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명품 브랜드 유치를 비롯 매장 인테리어 구성까지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어메이징한 콘텐츠로 가득찬, 세상에 없던 면세점을 선보인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방한 관광객에게 항공료를 비롯 신세계가 운영 중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혹은 JW 메리어트호텔의 숙박을 지원하고, 공항 도착부터 숙소까지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핑 간에는 구매 금액별 선불카드와 백화점 VVIP들에게만 선보이던 퍼스널쇼퍼룸과 1:1 퍼스널쇼퍼 서비스를 제공하고 백화점 식음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점 개점인 5월 방문 예약고객은 신세계상품권도 함께 지급한다.

신세계면세점 성영목 사장은 “30만여명의 해외 VIP고객 유치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세계면세점 서울점의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VIP 마케팅을 앞세워 기존 업계와 차별화된 새로운 시도를 다양하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며, “백화점, 호텔, 면세점 등 신세계그룹 유통 노하우와 역량을 총 결집한 해외 관광객 유치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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