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세관장 김대섭)이 지난 26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면세범위 초과 금액 성실신고와 스마일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6-2018 한국방문의해’ 출범 첫해를 맞아 (재)한국방문위원회 위촉 미소국가대표와 인천세관직원이 함께 공항 입국장에서 내·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친절한 마음과 밝은 웃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인천세관 제공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천세관 여행자 휴대품통관 담당 전 직원이 ‘K-Smile’ 배지를 부착하고, 기념품과 세관안내문을 여행자들에게 전달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또한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내국인 입국자에게는 반입제한물품이나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반드시 신고하도록 여행자에게 안내했으며, 성실하게 신고한 여행자에게는 세관에서 제작한 인형을 선물하며 자진신고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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