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활성화 위해 공항·항공사·지자체 손잡아
사진출처: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양양국제공항 전경
강원에 위치한 양양공항은 8월 1일부터 25일까지 휴가철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포켓몬 고’ 플레이어가 모이는 속초도 공항 인근에 위치, 이들을 위해 ‘보조배터리’ 증정행사도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항공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한국과 세계를 잇는 국제공항으로서 양양공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취항 항공사, 렌터카 업체와 공동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양양공항은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에게 부채를 증정할 계획이며, 항공권·렌터카 할인 프로모션를 비롯해 공항-버스터미널 간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 등의 혜택도 해당 이벤트 기간에 제공할 예정이다. ‘포켓몬 고’ 플레이어라면 양양공항에서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있는 ‘보조배터리’를 챙겨야 한다.
한편, 양양공항엔 제주와 김해를 오가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의 정기노선과 중국 푸동을 오가는 진에어 정기노선이 운항 중이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중 이스타항공의 부정기노선도 운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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