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천국제공항이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평일임에도 많은 출국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에 인천공항공사는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인력 증원과 체크인 카운터 및 출국장 조기운영 등 전 분야에 걸친 특별운영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용객들의 출입국 시간 단축을 위해 3층 F 카운터 앞에 제 2 자동출입국심사센터를 임시로 마련하는 등 여러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31일 인천국제공항은 이용객 수 누적 5억 명을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이용객 수도 사상 처음으로 2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 최경채 기자/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이용객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저비용항공사의 높은 성장률을 반영하듯, 인천공항 역시 저가항공사 티켓 창구가 유난히 복잡하다.
사진 = 최경채 기자/ 인천공항 면세구역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 = 최경채 기자/ 오전 6시부터 출국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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