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서 할로윈 분장 캐릭터 퍼레이드 등 진행
두타면세점, 코스튬 뽑기 이벤트 통해 5000원 적립금 등 혜택 제공

신세계면세점과 두타면세점이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신세계면세점 제공

 

우선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페스타’를 열고 할로윈 특별 퍼레이드 및 사은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퍼레이드에서는 마법사와 요정 등의 분장을 한 핼러윈 캐릭터들이 명동점 매장과 인근 지역을 돌며 내외국인 고객 및 관광객들에게 캔디와 마스크 팩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입점 브랜드들도 다양한 행사에 동참한다. 명동점 11층에 위치한 뽀로로와 유아캐릭터 숍에서는 핼러윈을 상징하는 오브제를 연출한다. 스누피, 무민 캐릭터 상품의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신세계면세점은 선불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한 달간 내국인 대상으로 선불카드 최대 40만원을 돌려준다. 300달러 이상 결제 시 8만원, 500달러 이상은 13만원, 800달러 이상은 18만원, 1,200달러 이상은 23만원, 1,600달러 이상은 32만원의 선불카드 혜택을 볼 수 있다.

 

사진= 두타면세점 제공

 

국내 최초의 심야면세점 두타면세점도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밤 할로윈 코스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밤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마녀, 저승사자, 가위손 등 할로윈 대표 캐릭터로 코스튬을 한 요원들이 매장 곳곳에서 퍼레이드와 함께 고객들에게 달콤한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준다.

사진 촬영을 원하는 고객들은 마련된 할로윈 포토 프레임을 활용해 코스튬 요원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면세점 로비 입구를 비롯해 매장 곳곳도 귀여운 유령이 그려진 3색 헬륨 풍선으로 장식된다. 기간 동안 본점에서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두타면세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게는 고디바 더블초콜릿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밖에 인터넷면세점에서도 31일까지 가장 마음에 드는 할로윈 캐릭터를 선택하면 최대 5천원의 적릭급을 주는 코스튬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