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동정] 국제원산지 세미나서 세관역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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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동정] 국제원산지 세미나서 세관역할 제시
  • 김선호
  • 승인 2016.11.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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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특별세션' 통해 양국 협정적용 절차 조화 모색

d1109_002 사진제공: 관세청/ '2016 국제원산지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천홍욱 관세청장의 모습.

관세청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소재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원활한 FTA 이행을 위한 세관의 역할'이라는 주재로 '2016 국제원산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이 발효되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하 Mega-FTA)이 확산됨에 따라, 세관당국 간 협력을 통해 원산지절차를 일치시키는 등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공통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홍욱 관세청장은 개회사에서 “Mega-FTA 시대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FTA가 실질적인 무역 확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절차와 관행을 일치시키려는 FTA 참여국 세관당국 간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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