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대통령도 반한 ‘주류’ 뭐가 있나 살펴볼까?
사진=한국면세뉴스 DB/ 지난 2016년 TFWA 전경
1. 스토리 리치나야(stoli vodka)
사진=Stoil 홈페이지
보드카 전문 브랜드 스콜 리치나 야(stoli)는 출시 80주년을 기념해 ‘스콜 리치나 야(Stolichnaya)’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TFWA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밀, 호밀, 메밀 등 3가지 성분을 혼합해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1938년 첫 출시된 스콜 리치나 야는 러시아 보드카 중 하나로 독립 보드카 브랜드로서는 세계 1위의 판매율을 보유하고 있다.
2. 포르토 크루즈(CRUZ HERITAGE)
사진=CRUZ HERITAGE 홈페이지
포르투갈 대표 와인 제품 프로토 크루즈(PROTO CRUZ)는 출시 130주년을 기념해 면세점 전용 상품을 TFWA와 자사의 공식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면세점 전용 상품 ‘very old part'는 총 250병만이 생산된 한정품이다. 포르토 크루즈의 총괄 회장 잔 프레노는 해당 제품 출시를 기념해 포르투갈 대통령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를 자사의 행사에 초대해 출시 기념 파티를 열었다는 후문이다.
3. 리코르43(LICOR 43)
사진=Limos 홈페이지
프리미엄 와인 및 증류주 생산 업체인 사모라 컴퍼니(Zamora Company)는 자사 제품인 리코르 43 오리지널(Licor 43 Original)을 위한 특별 패키지를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스페인 예술가들의 독창성과 장인 정신을 기르기 위해 제작됐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10월부터 전 세계 면세점에서 3개월간 시용된 이후 2018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4. 벨루가 에피큐어(BELUCA EPICURE BY LALIQUE)
사진=BELUCA EPICURE BY LALIQUE 홈페이지
약 745만원(6600 달러)에 이르는 최고급 보드카. 러시아의 고급 보드카 벨루가와 프랑스 크리스털 회사 라리끄(Lalique)가 협업해 만들어진 한정판이다. TFWA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되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에 1000개만 판매되어 수집가들의 판매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이다.
5. 아쉬바흐 우랄트 (ASBACH FREIHEITSBRAND 1989)
사진=ASBACH FREIHEITSBRAND 홈페이지
독일을 대표하는 코냑 ‘아쉬바흐 우랄트’에서 베를린 장벽 붕괴를 기념해 출시한 제품.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붕괴됐을 때, 증류한 제품을 25년 만에 한정판으로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