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수기 예약하기 힘든 항공과 호텔을 한번에 해결해줄 호텔 패키지가 출시됐다.

제주신라호텔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휴가에 필요한 항공권과 숙박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에어텔 서프라이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8월 첫 주말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이 20만원을 웃돌아도  인기 시간대 항공편은 빠르게 예약되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의 ‘에어텔 서프라이즈 패키지’는 호텔, 항공권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예약이 어려운 ‘7월말 8월초’ 휴가객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출시했다.

호텔로 본 패키지를 예약하면 인기 시간대 아시아나 항공 김포-제주 왕복 항공이 자동으로 예약된다. 또한 패키지에는 더 파크뷰 뷔페 조식, 라운지S, 숨비 망고 아이스크림 등 식음료도 포함됐다.

이 패키지는 여유로운 2박 휴가를 위한 상품으로 ▲산 전망 디럭스 객실 2박 ▲아시아나 항공 김포-제주 왕복 항공(2인) ▲더 파크뷰 조식(1회) ▲풀사이드 바 숨비 망고 아이스크림(2개) ▲실내 사우나(2인) ▲라운지S 이용(2인) ▲실내외 수영장 패밀리 풀과 애덜트 풀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으며 이용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다.

특히 이 기간에는 풀사이드 공연인 ‘서머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져 휴식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항공과 호텔 확보가 어려운 극성수기 기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어텔 프로모션"이라며 "기존 패키지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디럭스 객실을 비롯하여 풀사이드 바 메뉴와 라운지 S 이용 혜택을 추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