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감독과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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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감독과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있다"
  • 김희온
  • 승인 2018.07.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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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화제다.


무려 22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김민희와 홍상수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우 김민희는 '풀잎들', '강변 호텔', '클레어의 카메라' 등 홍 감독 신작에 꾸준히 출연했다. 또한 김민희와 홍상수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의 불륜설에 대해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다. 우리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고, 김민희는 "우리는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있다.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 우리에게 놓여진 다가온 상황 모든 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3일 스포츠월드는 홍상수 감독의 측근의 말을 빌려 홍 감독이 김민희와 결혼을 위해 지금의 아내와 이혼을 강행키로 결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측근은 홍 감독이 원만한 합의를 하고 싶지만 이혼 조정이 불성립됐다며 소송까지 불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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