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티아라 출신 지연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정준영과 지연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연은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배우 이천희를 꼽았다.당시 지연은 이천희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벌써 5~6번째 영상편지를 쓰는데 한 번도 답장을 받지 못했다"며 "답장 좀 보내달라"고 말했다.
지연은 2010년 한 방송에서 "나는 이천희 선배가 좋다. 너무 귀엽다"며 "안녕하세요 천희 오빠. 저 지연이에요. 팬이었고요 한번 잠깐 만나줬으면 좋겠어요"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천희 역시 지연의 계속되는 이상형 고백에 화답했다. 이천희는 한 방송에서 "유부남이 되니 다 떠나나 싶었는데 지연이 나를 이상형이라고 말하니 기분 좋았다"며 "기분이 좋아 아내에게 자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영은 엠넷 ‘슈퍼스타K'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13년 9월 ’Rock Trip’ 앨범을 발매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현재 KBS2TV '1박2일’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러비더비’ 등 히트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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