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진로 예상에 인천시청 긴급 문자 "가로수전도, 저지대 침수 안전에 유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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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진로 예상에 인천시청 긴급 문자 "가로수전도, 저지대 침수 안전에 유의 바란다"
  • 김시아
  • 승인 2018.08.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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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시청 안내문자)



인천광역시청이 태풍 진로 예상과 관련 안전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22일 기상청의 태풍 진로 예상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제주 서귀포 남쪽 1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이미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24일까지 상당 피해를 끼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진로 예상에 따라 인천광역시청 이날 오후7시46분 “8월23일 오후부터 강력한 태풍 푹상중, 오후, 강풍 피해 예상. 입간판, 가로수전도, 저지대 침수 등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는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태풍 진로 예상에 따라 인천공항도 23~24일 잇달아 결항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23~24일 인천·김포공항 등 전국 공항이 태풍의 영향으로 결항이 예상된다. 구체적인 결항 내역은 태풍 진로·상황 등을 감안해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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