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휴교 관심… 경기교육청, 학생들 안전 고려해 휴교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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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휴교 관심… 경기교육청, 학생들 안전 고려해 휴교 조정
  • 김시아
  • 승인 2018.08.2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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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보도화면)



태풍으로 각 학교에서는 휴교 조정에 들어갔다.


23일 제주 하원초, 한천초 등 14개교가 휴교하며, 132개교는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다. 휴교 뿐만 아니라 시설물 점검으로 철저한 태풍 솔릭 대비를 마쳤다.


교육부 관계자는 "태풍 진행상황에 따라 휴교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는 학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태풍 피해가 예상되면 학교장 판단에 따라 휴교를 적극 조치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 각급 학교에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보내고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 하도록 지시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3일 오전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어 태풍 피해현황과 조치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서해안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휴교 등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이날 학생안전관리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수시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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