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추석연휴 '대구~다낭' 낮비행기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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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추석연휴 '대구~다낭' 낮비행기 띄운다
  • 조 휘광
  • 승인 2018.08.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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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총액 14만9900원부터 특가항공권 이벤트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구-다낭 노선을 임시 증편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현재 주 2회 운항 중인 야간 항공편 외에 오는 9월 21일(금)부터 10월 10일(수)까지 한시적으로 주간 항공편을 매일 투입, 증편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증편 기간이 추석 연휴 기간이고, 국적사 중 첫 주간편 운항이라 대구 지역 다낭 노선 이용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에어부산은 전망했다. 


이번 증편 항공편은 대구공항에서 매일 오전 11시40분 출발해 다낭에 오후 2시35분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다낭에서 오후 3시35분 출발해 대구공항에 오후 10시3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에어부산은 임시증편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8일(화) 오전 11시부터 9월 3일(월)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대구~다낭 노선 임시증편 항공권을 편도총액 기준 14만 9900원부터 판매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근무 후 출발하는 직장인에게는 야간 항공편을,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는 주간 항공편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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