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전 여자친구, 인스타 통해 입장 밝혀 "사실을 왜곡하는 것에 있어서.."
상태바
디아크 전 여자친구, 인스타 통해 입장 밝혀 "사실을 왜곡하는 것에 있어서.."
  • 김시아
  • 승인 2018.10.07 0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ㄱ씨 인스타그램)


래퍼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 ㄱ씨가 성추문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혀 관심이 쏠린다.


6일 ㄱ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일을 초래한 제 성급함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당사자와 충분한 화해를 나눴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ㄱ씨는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를 인터넷 상에서 유출하고 이번 일과 관련 없는 일로 사실유무가 확인되지 않은 채 함부로 거론하는 건 인간으로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또 "인권 침해, 허위 사실 유포 등과 관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며 "이번 일과 무관한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왜곡하는 것에 있어서 조심해주시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앞서 Mnet '쇼미더머니777'에 출연 중인 래퍼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 ㄱ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와 강압적 성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이후 ㄱ씨는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히며 강압적 성관계는 오해였고 디아크와는 대화로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디아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당글을 올린 여성분과 만남을 가진 적이 있던 것은 사실이며, 그 여성분의 감정을 외면한 채 제 자신만을 생각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점에 대한 제 잘못이 컸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 분과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으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개인적인 생활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머리 숙여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