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싱턴 제주, 11월 갤러리 투어는 오윤화 작가의 'Back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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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싱턴 제주, 11월 갤러리 투어는 오윤화 작가의 'Backstage'
  • 조 휘광
  • 승인 2018.10.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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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싱턴 제주 호텔이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으로 11월 한달간 오윤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국내 특1급 호텔 최초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표방하는 켄싱턴 제주 호텔이 휴식, 미식, 레저 외에도 세계적인 예술품을 감상하며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11월 한달 간은 오윤화 작가의 'Backstage'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상황에 따라 다른 얼굴로 타인을 맞이하는 우리 내면의 모습을 ‘무대’ 위에서 연극하는 배우의 상황에 빗대 양면성을 보여준다. 누구나 겪었을 법한, 공감이 가능한 주제로 평범한 공간을 초현실적인 공간으로 만들거나 상반되는 이미지들을 함께 배치한 전시를 선보인다. 

산, 섬, 바람, 하늘, 구름, 바다, 소 등 한국과 제주의 강산을 주제로 한 켄싱턴 제주 호텔의 로비, 복도, 갤러리에는 중국 유명 도예가 주러껑의 도예 작품과 이왈종 작가의 미디어 아트가, 각 층별 홀에는 중국 유명 작가 자호이, 티에양의 그림이 전시돼 있다. 

호텔에는 일반 갤러리처럼 1~2달에 한 번씩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가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 3층에 위치한 제1갤러리는 신진 작가와 제주 출신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대여하며 실제 전시회 중 작품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갤러리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3회 무료로 진행되는 갤러리 투어는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실제 갤러리 공간처럼 화이트 월에 작품을 전시하여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문화 체험을 경험까지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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