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2018 그린 애플 어워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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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2018 그린 애플 어워드’ 금상 수상
  • 조 휘광
  • 승인 2018.11.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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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 친환경상…지속가능한 물 관리 부문


▲ 한국공항공사가 2018 그린 애플 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마크 월렌스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 제너럴 매니저, 한국공항공사 사원, 손철영 팀장, 김동현 차장.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가 1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8 그린 애플 어워드’에서 '지속가능한 물 관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그린애플 어워드는 환경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가진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관하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영국 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유럽최고 친환경상이라고 공사는 밝혔다. 세계 정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환경개선과 지속가능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2011년부터 물 절약 목표관리계획을 수립해 전국 14개 공항에서 지속적인 물 절약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녹색공항을 실천하고 있다. 공사는 목표관리제도 외에도 빗물 재활용 우수장비, 절수형 부속품 설치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과 2011년부터 작년까지 약 209억톤의 물을 절약한 것이 이번 어워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으로 공사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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