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얼라이언스, 중국 광저우 공항에 전용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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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중국 광저우 공항에 전용 라운지
  • 한 윤철
  • 승인 2019.01.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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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리 고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오른쪽)와 지우 지아첸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이사장이 지난달 20일 광저우공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 우수회원 전용 라운지를 신설한다.


제프리 고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와 치우 지아첸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공사 이사장은 지난달 라운지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해당 라운지는 아시아나항공 등 광저우 공항 1터미널에 취항하고 있는 10개 회원사가 사용하게 된다.


이 협약에서는 라운지 신설 이외에도 향후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를 위한 체크인 카운터와 게이트 구역을 별도로 지정하고 환승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논의했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을 통해 광저우 공항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중국 지역 주요 허브로서 그 위상이 공고해질 전망이다.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과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은 전세계 1000여개에 달하는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미국 LA, 일본 나고야, 프랑스 파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및 상파울루, 이탈리아 로마 등 7 곳의 공항에서 스타얼라이언스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가 운영하는 라운지 관련 정보는 인터넷(www.staralliance.com/lounges)을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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