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래그십 캠코더 ‘FX9’ 공개...6K 풀프레임 센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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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래그십 캠코더 ‘FX9’ 공개...6K 풀프레임 센서 장착
  • 김상록
  • 승인 2019.09.24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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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코리아 FX9

소니코리아가 6K
풀프레임 센서와 빠른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갖춘 XDCAM 캠코더 FX9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FX9은 뛰어난 성능과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기능 지원으로 콘텐츠 제작자에게
폭 넓은 창작의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한다. 설계 단계부터 현업 제작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제품에 반영했다.


FS7 시리즈에서 호평 받았던 쉬운 조작법 및 높은 범용성을 비롯해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와 풀프레임 촬영까지 지원한다.


6K 풀프레임 센서는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을 통해 제작자의 창의적인
표현을 지원한다.


15 스탑 이상의 폭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와 듀얼 베이스 ISO(ISO 800/4000)를 지원해 폭넓은 계조의 영상을 뛰어난 감도와 적은 노이즈로 담아낼 수 있다. 또 오버샘플링(oversampling)을 통해 4K 4:2:2 10비트 화질의 자체 녹화가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자들은 뛰어난
성능과 이미지 품질은 물론, 높은 유연성과 범용성을 갖추고 개인 제작 여건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캠코더를 원한다"며 "유연성과
인체공학적 설계, 강력한 기능간 완벽한 균형점을 찾아내 콘텐츠 제작자로 하여금 그들이 의도한 바를 충실히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소니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고객의 니즈에 맞춰 모든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맞춤형 및 확장 기능을 지원한다. 멀티 인터페이스
슈(Multi Interface Shoe)로 디지털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함께 신형 UWP-D 시리즈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XDCA-FX9 연장
유닛을 연결해 10 비트 120fps 영상 또는 16 비트 RAW 영상을 출력 할 수 있다.


방송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DWX 시리즈 슬롯인(slot-in) 타입의 무선 디지털 리시버와 새롭게 출시되는 E-mount 렌즈 FEC 16-35mm T3.1G와도 호환 가능하다.


한편, 지난 17일 막을
내린 IBC(국제방송박람회) 2019에서 처음 공개된 FX9은 올해 연말 출시된다. 향후 버전 업데이트는 2020년 여름에 진행되며 추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소니코리아

김상록 기자

※ 보도자료 전송은 한국면세뉴스 편집국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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