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가을 감성을 충족시킬 '골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갈색 계열의 베이커리로 따뜻함을 강조했으며 가을이 제철인 무화과, 밤을 활용했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한 해당 세트는 총 3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 무화과 샌드위치, 연어 샌드위치, 가스파쵸, 푸아그라 몽블랑에 이어 2단은 초콜릿 바, 콩푸딩, 자색 고구마 케이크, 피스타치오 케이크, 애플 타르트가 마련됐다. 3단은 산딸기 마카롱, 얼그레이 생초콜릿, 녹차 휘낭시에, 헤이즐넛 슈, 레몬 마들렌이 제공된다. 

차, 커피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탈리안 명품 커피브랜드 '코바(Cova)'를 비롯해 프리미엄 차 브랜드 '마리아쥬 프레르(Mariage Freres)', '포숑(Fauchon)', 'TWG 티(TWG Tea)'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 서울신라호텔은 애프터눈 티뿐만 아니라 따뜻한 야외수영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골든 어텀 애프터눈 티' 패키지도 출시했다. '골든 애프터눈 티' 세트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됐다.

'골든 어텀 애프터눈 티'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더 라이브러리' 골든 애프터눈 티 세트 △어번 아일랜드(야외 수영장) All Day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되며 이용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사진=서울신라호텔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