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의 오징어버거가 출시 20일 만에 25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롯데리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다시 선보인 오징어버거는 탱글탱글한 오징어 살 패티와 중독성 강한 매운 맛이 특징이다. 앞서 롯데리아 '레전드버거'를 꼽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지난 달 20일에 출시되자마자 온라인 SNS에서 시식후기 열풍이 불면서 일일 판매량 10만개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롯데리아는 '레전드버거' 투표 2위에 오른 라이스버거도 11월부터 한정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 40년 동안 출시된 수 많은 버거 중 고객님들이 직접 선택해주신 추억의 오징어버거에 대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고객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라이스버거도 새로운 버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롯데리아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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