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부터 ‘주 4일 근무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취업준비생, 신규입사자 등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채용제도를 선보인다.
에듀윌은 현재 입사축하금과 사이닝보너스 등의 채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사축하금은 경력직 입사자 대상 1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경력직으로 입사 후 시용 평가를 통과한 임직원이 받을 수 있다. 사이닝보너스의 경우 대리 이상의 경력직 입사자에게 연봉 외 최대 500만원까지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제도다.
뿐만 아니라 인재 채용을 위한 각종 제도를 선보여 취준생들에게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억 소리 나는 채용 프로젝트’를 운영해 총 25만원의 면접비와 천천(千千)프로젝트·굿바이 보너스 등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천천 프로젝트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은 입사자에게 기존 연봉 대비 최대 1000만원과 입사축하금 최대 10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에듀윌 핵심인재 채용 프로젝트다.
굿바이 보너스 제도는 입사 시 진행되는 입문 교육 후 퇴사를 선택한 직원에게 해당 기간 급여 외 200만 원을 보너스로 제공하는 제도로 회사의 가치와 비전, 문화에 공감할 수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입사 지원을 한 취준생을 위해서는 면접비를 지급한다. 1차 면접에서 5만 원, 2차, 3차 면접까지 보게 될 경우 각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3차 면접까지 보고 합격하면 면접비로 총 25만원을 수령하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정부기관상 12관왕을 차지했다. 또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1위 기업 조사 결과 인지도 1위에 올랐으며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받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