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방역당국, 전광훈 목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방역당국이 17일 오후 4시께 전광훈 우리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15일 815 집회 참가 이후 수도권 집단 감염 논란의 가운데 있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이제 최소, 시설 입소가 불가피해 보이며 이후 행보와 거취도 불투명해지게 됐다. 또 최근까지 전 목사와 가까이 접촉했던 교회 관계자들과 집회 관계자들의 추가 확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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