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모두 11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3812명(해외유입 322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0명으로 총 2만1590명(90.67%)이 격리해제돼 현재 180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9명이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13명(치명률 1.7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1명, 경기 21명, 부산 5명, 인천 4명, 경북 4명 등이다. 특히 도봉구 다나병원에서 28명이 한꺼번에 발생해 30일에도 신규 확진자는 계속 발생할 전망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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