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메디칼 엠깁스,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대상 수상...진화된 발목·다리부상 반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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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메디칼 엠깁스,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대상 수상...진화된 발목·다리부상 반깁스
  • 민강인
  • 승인 2020.12.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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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메디칼의 엠깁스(M-GIPS) 제품이 최근 개최된 '2020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국제 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며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의 3개 주요행사 중 하나로 세계지적재산권기구와 세계발명가 총 연맹본부가 국제 협력기관으로 있다. 과힉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국내후원기관인 행사로, 전세계 24개국이 참여하여 총 464점을 출품, 경쟁했다. 

대상을 수상한 미래메디칼의 엠깁스 제품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제품으로 발목부상 및 다리부상 시에 착용하는 반깁스를 진화시킨 상품이다. 국내 최초 열가소성 부목과 유일하게 CAST SHOE를 생산하는 미래메디칼이 깁스의 안전성에 발목이나 다리부상이 있는 환부의 위생, 환자가 이동할 시 쾌적함과 기존 노출부위에 생길 수 있었던 크고 작은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보호대 등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한 것이다. 국내 및 국제특허 10여건이 등록되어 있다. 

엠깁스 제품은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라 실내외에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고, 열가소성 부목과 그 반발력으로 족압이 감소하는 기능을 고려대학교 보고서 및 실험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메디칼 앰깁스 상품의 기술력이 인정받게 됐다. 미래메디칼의 엠깁스 (M-GIPS)에 대한 정보는 해당 업체 홈페이지 및 유투브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미래메디칼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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