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 교육 어플리케이션 ‘교촌 e-Academy’를 통해 비대면 시대 QSC(품질, 서비스,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교촌 e-Academy는 지난 10월에 론칭한 모바일 가맹점 교육 앱이다. 개설 2개월 만에 교촌치킨 전 매장이 이용하고 있으며, 점주 및 직원 3756명이 가입했다.
앱에는 가맹점주와 가맹점 직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총 95개의 교육 컨텐츠가 있다.
컨텐츠에는 조리 및 서비스 교육, 산업안전교육을 비롯한 법정의무교육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교촌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교육 컨텐츠 개발로 비대면 교육 시스템의 장점을 극대화해 가맹점 QSC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교촌치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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