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에 다녀간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 안내를 23일 공지했다.
이날 제주도청은 제주 칼호텔 사우나(남탕), 예일갈비에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제주도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7일 오후 1시 48분~3시 28분, 18일 오후 5시 56분~7시 15분 제주 칼호텔 사우나(제주시 중앙로 151)에 방문했다.
또 예일갈비(제주시 신대로 9길 17)에는 17일 오전 11시~2시 40분, 18일 오전 11시 35분~오후 3시, 19일 오전 11시 55분~오후 3시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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