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5인 이상 모임금지가 시행되면서 소비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크게 변화하고 있어 인터넷은 각 가정의 필수재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가입도 증가 추세인데, 경품고시제 시행 이후 온오프라인 인터넷 가입처에서 현금지원이 줄어들었으며, 일각에서는 현금 지급 날짜를 어기며 불법으로 편취하는 경우도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설치할 때 당일 현금지원이 중요해졌으며, 기존 오프라인대리점이나 SK, KT, LG 고객센터보다는 인터넷 가입 비교사이트들이 당일 지급과 추가 혜택 등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SK, LG 통신사 기준 최대 46만 원까지 지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터넷비교사이트 '정당함'은 26만 회원 이상의 네이버 카페로 KAIT(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승인 받은 사이트이다.
정당함에서는 KT올레,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인터넷티비 가입 시 최대 46만원 현금지원하고 있으며, 당일 지급이 원칙이다. 당일 사은품 지급명단과 금액을 고지하고 있으며 'BEST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매주 3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가입인사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정당함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에 맞춰 주택 · 원룸 · 아파트 · 오피스텔 · 자취방 인터넷 설치를 소비자 패턴에 맞는 최적 금액으로 상담, 설치하고 있다.
정당함 관계자는 "경품고시제 시행 이전에는 KT, SK, LG 인터넷가입 시 사은품 많이 주는 곳을 쉽게 찾았지만, 현재는 현금지원 금액이 정해지면서 더 좋은 혜택을 찾기 힘들어졌다"면서, "정당함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매 인증한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특가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