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MOU체결...업계 최초 콜라보 제품 출시
황금올리브 치킨 최적의 프룻 에일 맥주
황금올리브 치킨 최적의 프룻 에일 맥주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제주맥주와 손잡고 ‘BBQ-제주맥주 콜라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송파구 문정동 BBQ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르면 3월 중 황금올리브 치킨에 최적화된 프룻 에일 맥주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저도수의 프룻 에일 맥주는 산뜻한 풍미와 경쾌한 탄산감이 특징이다.
제주맥주는 2017년 런칭한 크래프트 맥주 기업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를 시장에 선보이며크래프트 맥주 대중화에 성공했다. 제품이 출시되면 제품 개발 및 관리는 제주맥주가, 유통과 마케팅은 제너시스BBQ가 담당할 예정이다.
BBQ는 지난해 7월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수제맥주 ‘BBQ비어 6종’을 출시한 바 있다. BBQ는 현재 경기도 이천에 수제맥주 생산 시설을 건설 중이다.
BBQ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수제 맥주 시장에 진출한 BBQ로서는 이번 제주맥주와의 맥주 콜라보 출시 결정으로 향후 더 넓은 수제 맥주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제너시스 비비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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