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수치가 높다면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생활관리 꾸준히 해야
상태바
혈당 수치가 높다면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생활관리 꾸준히 해야
  • 민강인
  • 승인 2021.01.29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뇨라는 질병은 소변에 당이 다량 배출되는 증상으로, 췌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게 된다. 당뇨는 그 자체만으로는 큰 문제가 없는 질병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합병증을 유발하는데다 피부 괴사도 진행될 수 있어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당뇨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지만 이미 당뇨가 발생했거나 혈당 수치가 위험군에 속한다면 생활 관리를 통해 상태를 호전시켜야 한다. 당뇨는 약을 복용해도 완치할 수 없으며 한 번 발생하면 생활의 모든 부분을 바꾸는 것 외에는 달리 케어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우선 당뇨로 판정되었거나 혈당 수치가 정상 수치 이상일 때는 병원을 꾸준히 찾으면서 혈당 수치를 낮춰야 한다. 또한 생활 관리를 해야 하는데, 식사를 건강식으로 바꾸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비만이라면 체지방률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므로 체지방을 낮춰야 하며 금주 금연도 실천하는 게 좋다.

식사할 때는 당 수치가 낮은 식단을 매일 지켜야 하며 가능한 채소 위주의 식단을 꾸려야 한다. 배달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은 모두 삼가야 하고 간식도 삼가는 게 좋다. 정제된 설탕이나 흰 쌀은 당 함량이 높으므로 피해야 하고 잡곡밥을 기본으로 적당량만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당뇨에 좋은 음식을 체질에 맞게 섭취해야 하는데, 자색돼지감자의 경우 체질과 크게 관계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얇게 썰어서 그대로 섭취하거나 건강즙으로 섭취할 수 있어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인슐린이 잘 분비되도록 하며 식이섬유와 루테인 등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돼지감자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 양평과 전북 진안, 제주도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즙 형태로 가공한 제주산 자색돼지감자즙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건강즙은 한 포에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바쁜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하루 한 포씩 먹기 간편해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 선택하는 방식이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