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7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대비 3명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이 387명(67%), 비수도권이 191명(33%)이다.
전국 현황은 경기 195명, 서울 182명, 대구 55명, 경남 27명, 강원·제주 각 17명, 충북 15명, 부산 14명, 대전 13명, 인천 10명, 울산 9명, 경북 8명, 충남 7명, 광주 4명, 전북· 전남 각 2명, 세종 1명 등의 순이다. 확진자 발생이 없던 세종시에서도 1명이 추가됨으로써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대구지역에선 유흥주점 관련 추가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누적 34명이다.
오늘(3일)로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끝났다. 하지만 잔여백신 예약의 경우 계속해서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우선권을 준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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