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6%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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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6%p 인상
  • 박주범
  • 승인 2022.10.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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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연속 인상으로 예금(수신) 금리가 오르면서 지난 9월 은행권 정기예금이 역대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사진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은행에 붙은 정기예탁금 안내 현수막.(사진=연합뉴스)
기준금리 연속 인상으로 예금(수신) 금리가 오르면서 지난 9월 은행권 정기예금이 역대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사진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은행에 붙은 정기예탁금 안내 현수막.(사진=연합뉴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정기예금 15종 및 적립식예금 23종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정기예금의 경우 최고 0.5%p 인상하며, 적립식 예금 중 KB국민프리미엄적금은 최고 0.6%p를 인상한다.

기초생활수급자, 근로장려금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KB국민행복적금의 경우 1년만기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금리 연 5.75%, KB반려행복적금은 3년만기 최고 연 5.0%가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및 시장금리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 인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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