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남부선 서대전 방향 구봉터널 내에서 28일 오후 2시 14분경에 발생한 화물차 관련 사고 여파로 이 일대 교통 흐름이 거북이걸음을 보이고 있다.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내리고 있는 비로 인해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현재 터널 내 사고 현장이 수습이 완료됐는 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사고 차가 화물트럭인 것을 고려하면 견인차 접근도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1시 40분 가량의 사고처리로 서대전 방향으로 가능 구룡터널은 진입부부터 긴 정체 꼬리가 이어져 있다.
사진=로드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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