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일대 남천2구역(삼익타워)을 재건축하는 남천자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36층, 7개동 총 91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1 1가구 △59㎡A2 3가구 △59㎡B 2가구 △74㎡B 2가구 △74㎡C 22가구 △84㎡A2 1가구 △84㎡B21 13가구 △84㎡C2 58가구 △84㎡D 14가구 등이다.
남천자이는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과 가깝고, 번영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구서IC 접근이 용이하다.
주변으로 도보 거리에 광남초가 위치하고, 한바다중, 동아중, 수영중, 동여자고, 덕문여고, 해강고, 센텀고, 대연고, 부경대학교와 경성대학교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단지 지상에는 자이펀그라운드와 자이팜, 엘리시안가든, 테마가든을 비롯해 조경과 수경을 위한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퍼팅그린,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GX룸과 사우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천자이는 2023년 1월말 입주 예정이다.
사진=GS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