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알뜰폰 ‘원칩’이 출시 1년여만에 누적 개통건수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칩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15개 알뜰폰 사업자나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는 통합 공용 유심이다.
원칩으로 중소 사업자를 통해 알뜰폰에 가입한 고객 비중은 지난 1월 7.4%에서 10월 20.2%로 늘었다. 중소 알뜬폰 사업자 매출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예능 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 출연 중인 배우 박진주를 U+알뜰폰 전속 모델로 선정해, 원칩을 알리기 위한 음원을 발매하고 뮤직 비디오를 제작했다.
LG유플러스 알뜰폰 전용 홈페이지의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원칩 구매 고객에게는 ▲원터치 보온 난방 텐트(10명) ▲오로다 다이어리(30명) ▲2023 새해 달력(50명)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알뜰폰 시장의 성장에 맞춰 원칩 등 지원을 이어가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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