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모빌리티, 국내 최초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KGS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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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 국내 최초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KGS 인증
  • 박주범
  • 승인 2022.12.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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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I 장세영 R&D본부장(왼쪽 두번째)이 KGS 박용석 수소안전검사처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수소드론에 장착되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DP30M2S 제품이 국내 최초로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KGS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DMI의 파워팩 DP30M2S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로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 ▲다양한 드론 제품에 커스터마이징 설계 ▲배터리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성으로 인한 안전성 ▲안정적인 출력 등이 특징이다.

DMI 관계자는 “이번 수소연료전지가 공식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드론용 연료전지 제품임을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인증의 의미가 크다”며,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관련 ISO 글로벌 표준 수립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MI 수소드론은 조난자, 실종자 탐색 및 구조지원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저소음, 저진동의 장점을 갖고 있어 정찰, 감시 등의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사진=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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