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이 예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근로자의 권익과 노무 상식을 알려주는 ‘리스펙트 클래스’ 행사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리스펙트 클래스는 알바 초년생들에게 아르바이트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노무 지식과 권리, 알아 두면 도움이 되는 팁 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알바몬은 지난 10월과 11월 △인천 꿈드림센터 △고양시 꿈드림센터 △관악구 꿈드림센터 등 8개 기관과 협업해 두 차례의 클래스를 실시했고, 12월에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번째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에 참여한 학교는 △상록고 △홍대부고 △중앙여고 △풍생고 등이다. 노무사 등이 학교를 방문해 총 450여 명의 학생들에게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주휴수당 계산법, 아르바이트 시작 전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알바 상식 등을 교육했다.
알바몬 관계자는 “내년에도 올바른 알바 권익과 상식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ESG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알바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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