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 단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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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 단독 수주
  • 박주범
  • 승인 2022.12.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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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사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97-3외 27필지에 지상 11층~지하4층 본관과 지상 5층~지하 4층 별관을 짓게 되며 총공사비는 2272억원이다.

올해 12월 착공해 오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총 950개의 병상수를 확보하게 되며, 최첨단 수술실과 병동, 전문화된 중환자실, 전임상연구소 등 진료·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그동안 서귀포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다수의 의료시설을 시공한 바 있다. 

금호건설은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2조1237억원의 수주고를 올렸으며, 수주 잔고는 8조8043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4배를 확보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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