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 '더샵 아르테'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7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60가구 ▲59㎡ 465가구 ▲74㎡ 157가구 ▲84㎡ 88가구이다.
더샵 아르테는 인천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100m 내에 위치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노선(계획)에 인천지하철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인접하고 있다.
구월서초, 석암초, 동인천중, 인천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주안도서관이 단지 바로 옆에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북카페,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며,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인천 원도심에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입주만족도를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포스코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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