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가 의류 브랜드 ‘디즈니 베이비’를 정식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디즈니 베이비는 0세부터 5세까지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배냇저고리, 우주복, 상하복, 아우터 등의 의류와 신발, 모자, 가방 등의 액세서리류까지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테니스 테마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디즈니 플레이 상하복’과 ‘디즈니 플레이 원피스’, 간절기 아우터 ‘디즈니 스프링 미키점퍼’와 ‘디즈니 스프링 미니점퍼’ 등이 있다.
스페셜 아이템으로 출시된 ‘미키 니트가디건’과 ‘미니 니트가디건’은 엄마, 아빠도 입을 수 있는 성인 사이즈가 함께 출시된다.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과 아가방몰에서 디즈니 신상품을 포함하여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정가 12만9000원의 ‘디즈니 베이비 16인치 여행용 캐리어’를 88% 할인된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디즈니 유아용 가디건’을 구매하면 같은 디자인의 성인용 가디건을 50% 할인 판매한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디즈니와 아가방처럼 ‘디즈니 베이비’도 소비자의 마음 속에 특별하게 자리잡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아가방앤컴퍼니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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