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대기업 식품社 제품에 '검은 곰팡이'..."유통과정서 발생 추측"
상태바
유명 대기업 식품社 제품에 '검은 곰팡이'..."유통과정서 발생 추측"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2.21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명 대기업식품회사의 간편조리식 '라볶이 떡'을 구입, 조리해 먹은 후 이상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소비자 A씨.

부산에 거주하는 그는 지난 주말 19일 저녁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해당 제품을 먹은 후 양이 부족해 한 봉지를 더 조리하려다 떡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라볶이를 섭취한지 2시간이 흐른 후 속이 메슥거리는 증세와 심한 설사가 나타났고, 주말이 지난 월요일인 20일에 병원치료를 받았다.

A씨가 구매한 제품의 유통기한은 6월 12일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을 생산, 판매한 회사 관계자는 한국면세뉴스에 "소비자가 고객상담실에 클레임을 남긴 것이 아니라 언론에 제보해 보도가 된 상황이라 회사도 기사를 보고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식품제조 공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닌지라 유통과정에서 포장이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고객상담실에서 소비자와 접촉, 확인하려 노력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